자살해버리면 모든 게 덮히고
노무현처럼 영웅될 거라 계산했는데

자살로 인한 공소권 소멸로
가만히 찌그러져 있을 줄 알았던
피해 여비서가 느닷없이 기자회견 열고
박원순의 성폭행 증거 다 까발려
여비서 성폭행범이라는 낙인만 더 강하게 찍힘

자기 편 들어 줄줄 알았던 
후레자식찬 마저 지가 코너에 몰리자
여비서한테 박원순 성폭행 사과해버림

(한줄요약) 원순이는 이미 죽은 몸이라 아무 대꾸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