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사주팔자에는 관이없다 .
편관이 됐던 정관이던 관이 안보이니
(참고로 관은 자기를 제어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격이다 )
친구의 장단점을 직관이 발달한 노무현은 그점을 알아보았던 모양이다
2017년만 하더라도 노무현과 문재인은 같은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 둘은 달라도 너무 달랐다.
노무현은 끝없는 자기반성과 사과의 연속으로 집권 기간 내내 인기가 없었지만..
문재인은 사과는 커녕
어떤 이유에서든 내 잘못 아니라는 오만함과
고집. 각종 팩트 앞에서도 여론몰이와 책임전가 변명 뿐이다.
보수들이야 애초부터 노무현이든 문재인이든
다 싫어 하겠지만..
진보주의 역사에서 자신을 그토록 괴롭혔던 독재자들도 용서하고 화합하며
미국, 일본과도 가장 친하게 지낸 김대중 대통령.
포용과 협력, 참여를 정권의 가치로 여기고
연정도 지지했으며, 보수언론의 사소한 지적에도 자기반성을 하였던 노무현.
참 진보주의는 거기까지 였던 것 같다.
지금의 진보정권.
정교화된 선동과 여론몰이에 승리 할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역사 앞에서 부끄러운 오늘이 될 것이다.
수구꼴통을 싫어했고
진보주의를 동조했던 내가
문재인 이렇게 비판 하고 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는다.
안타까운 시대다.
[출처] 노무현과 문재인이 차이 |작성자 뷰좋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