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대 일본의 사이버펑크 및 일본 아니메의 전설 아키라
일본 뿐만 아니라, 수많은 헐리웃 블록버스터 들이 이 작품의 연출과 시나리오에 영향을 받았으며, 지금 봐도 충분히 재밌는 작품입니다.

물론 이 시국에 일본을 빨려고 글을 쓴 건 아닙니다.

문제는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일본 올림픽...
핵폭발로 인해 도쿄가 초토화 된 후 재건사업이 한창이고 그걸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올림픽을 개최
(여기서 부터 이미 아~ 하시는 분이 나오실 겁니다.)


작품 내 한 장면입니다. 30회는 런던 올림픽이었기 때문에 연도로 따지면 2012년 이지만 일단 도쿄 올림픽이 147일 남았다고 하고
아래 흰색의 낙서는 중지다 중지 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지금의 일본과 같이 올림픽에 부정적인 거 같네요.

 
문제는 여깁니다. 이건 아키라 원작인데, 빨간색 네모 부분 내용은 WHO 가 (일본)의 전염병 대책을 비난 한다 라고 적혀있습니다.
일본 올림픽, 핵폭발로 인해 도쿄를 재건하고 있지만 개최가 쉽지 않은 상황 전염병이 돌아 WHO 에선 난리를 치고 있다.

1980년 대 나온 작품에서 2020년 지금 현재의 일본 상황 그대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