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전날 딴지에 카폴글 보고 3분과 연락이 되어
당일 10시 호포역에서 만나기로하였는데 3분이
같은 하철이로 오셨더군요..이런 우연이
한분이 손글씨피켓을 든거보시고 혹시나? 하셨다는데 역시맞다고 ㅎㅎㅎ
그렇게 정시 출발후 낙동강 휴게소에서 한번 쉬는데
부산.경주출발한 애국시민분들의 전세버스도 보이더군요 (벌써 뭉클)
도시락도 미리 주문하셔서 드시는듯하더군요
그렇게 또 출발 중부내륙 여주분기점에서 영동을 갈아타고가다 덕평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네요
부산출발 버스 여러대 또 봄
식사후 다시출발 신갈에서 경부을 탈줄알았으나? 네비가 새로운 경로로안내
계속 영동타고가다 의왕?에서 나와서 우면산터널(처음가봄. 통행료 2.400원. 엄청김)로 빠지니
바로 우리의 최종목적지..전국 각지에서온 관광버스의 행렬 (또 감동)
정확히 3시10분도착 (두번쉬고 5시간만에 도착이면 휴일치고는 선방한듯)
저는 검색한덕에 근처 마제스타시티 6층에 주차 (어플설치후 휴일종일 8.000미리결재)후 바로 나오니
서초대로 사거리가 나오더군요
그렇게 저희 일행은 대법원쪽에 자릴잡고 시민들과함게 목이 쉬도록 집회에 적극참여하고는
9시쯤 넘어 집회가 끝난후 해장국 한그릇씩 하고는 다시 부산으로 출발
내려오는동안 보이는 관광버스마다 비깜키며 혼자 인사도하고
여주 휴게소. 청도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는 일행의 집근처
화명동.수영까지 모셔다 드리고 양산에 도착하니 딱 새벽 3시더군요
10시간 운전하고 미치도록 GR GR떨고 히니 피곤할번도 하지만
정말 뿌뜻한 하루였습니다
전 다음주 집회에도 또 갑니다
이번에도 카폴경비는 무료이며. 같이 가셔서 열심히 동참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