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보배드림에 처음 가입한 넵티늄이라고 합니다.
전 DP라는 사이트에서 '해왕성'이라는 닉으로 활동중이었는데 제가 좀 분명하고 세게 얘기하는 편이라 거기서 경고를 먹었지요.
거기는 이번 조국대전을 거치면서 아주 신고가 남발되고 있지요.
그런데 대깨문들 사이에서 택도 안되는 논리가 횡행하는 것을 보고 있던중 급기야 pd수첩을 보고 결심을 하였지요.
무슨 20년된 인쇄 디자이너, 아래한글 편집디자이너라는 분들이 포토샵없이는 불가능하다는 말들을 하도 뇌까려놨는데,
이를 걍 인터넷상에 떠도는 뇌피셜쯤으로만 넘겼는데, 이 논리가 급기야 공중파방송까지 타니 결국 실행까지 한 것이죠.
과연, 저정도로 위조하는데 진짜로 포토샵이 필요한지, 한번 직접 해보자. 아래 한글2010으로 과연 되는지 직접 해보자는 생각에....
그래서 문구점에 가서 준비물을 샀고 결국 표창장을 만들었는데, 결과를 마땅히 올릴 곳이 없어서 이곳에 올립니다.
1. 준비물 - 도장과 상장용지
문구점에 가서 샀음. 대략 3500원정도? (딴것도 사서 정확치는 않음)
상기의 표창장중 하나는 위의 작업과정 3)번에서 만들어진 인주로 찍힌 표창장(아들 표창장에 해당)이고,
하나는 직인이 프린트된 표창장(딸 표창장에 해당)입니다.
두개의 직인 색깔이 다르지만 A, B 둘중에 어떤게 인주본이고, 어떤게 프린트본인지 판별할 수 있겠어요???
(이런식으로 표현한것은 대깨문중에 하도 답답이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5. 결론
동양대 교수라면 컴맹이라도 티 안나게 동양대 표창장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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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
Q. 표창장 하나 달라고 하면 되지 뭐하러 교수가 직접 만드냐는 말도 있는데.......
A. 아니.... 봉사활동을 한달(한달도 분명치는 않음. 2012년 여름방학때는 영어캠프 자체가 취소됐다는 기사도 있음) 했는데
봉사기간을 2년한걸로 해달라고 하면 누가 그렇게 표창장을 주나요?
더군다나 2013년에 2012년의 봉사활동 내역으로 표창장달라고 하면 누가 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