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리어


이거 보수를 곤란하게 만드는 표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잘못한 것이 있으면 깔끔하게 시비를 가리는 표현을 사용해야지


극우가 잘못한게 분명한데


그들이 보수의 탈을 쓰며 뒤로 숨는 거는 본능적이라고 하지만


언론에서 "논란" 이라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극우와 보수 모두 같이 비난받는게


과연 보수에게 이득일지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일부 보수 논객마저도 비난하는 사안을


쉴드치는 그들이야말로 극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첫번째 덧)

한가지 사실을 가지고도 해석할수 있는게 많은 사안은


여러 의견으로 갈릴수 있겠지만


이에 대한 해석을 강요하는 이들이 참 많은듯 합니다...


부채의 증가 추이와 현재의 자산의 건정성을 중심으로


더 부채를 늘려도 될지 이정도 수준에서 관리를 할지는


조직이나 회사를 운영하거나 그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늘상 고민하는 부분인데


한가지 잣대로만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이에 더해서 조직의 건전성을 운운하며 다음 썰을 풀어가는 일부 극우쪽 분들 의견...


나름 일리가 있는데 판단의 근거가 될만한 나라살림이 거덜났다는 자료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당최 모르겠네요...



두번째 덧글)

3/4분기 즈음에는 예산 문제와 선거구 획정등등의 문제로 어영부영 국회로 들어오겠지만


현재 극우들의 추경에 대한 논리를 집어넣지 않는 한


해당 지역구 의원들은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 갈듯 합니다...


강릉과 포항 분들이 어느 정당인지 잘 생각해보시면...


다음 총선에서 어떤 전략으로 선거에 임해야 하는지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말입니다...


혹시 그 두 지역구를 버리면서 선거결과가 안정적인 TK를 도모하겠다는 심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현재 정권이 못한다는 인식을 심어준 다음


총선 즈음인 내년 1/4 분기즈음에 중소기업의 연쇄부도와 같은 경제 이슈 내지는


생활 쓰레기 대란같은 생활 밀착형 이슈로 인해


현 정권의 심판론 내지는 중도층을 보수로 유도하는 움직임과 동시에


이를 비난하면서 어찌어찌 해결하겠다는 말보다는


이런 일에는 보수(그 속에 극우도 포함되 있겠지만...쓰읍~~~)가 제격이라는


프레임이 작동되지 않을지 그리 예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