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이 한미관계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고 시인하며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라고 했다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관계가 난기류를 겪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 해소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상항인데 정동영의 北 구성 핵시설 발언 때문에?

청와대는 30일 최근 한미관계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는 것에 대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동영을 튀출시키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 이재명의 약점을 많이 알고 있어서 그런가 추정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가 '한미관계가 난기류를 겪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한미 간의 여러 현안이 있고 저희가 논의를 해 현안을 해소하고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원인은 알려진 대로다. 투자 관련 논의가 있다가 거기서 발현된 원인이 하나 있고 정보 협력 부분도 있고 그 외 기업의 문제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 이후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일부 정보가 제한된 것에 대해서는 "한미 간의 정보 협력에 다소 제약이 있는 상황은 맞다"면서 "그런 상황이 된 것은 구성 문제가 연관돼 있다는 것도 알려진 사실이다. 해소해야 하는 사안이고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정보 협력에 차질이 빚어진 상황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정 장관의 구성 발언이 발단이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한미 안보 협의 2차 회의 일정이 정해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정보 문제도 있고, 복잡하게 꼬여서 투자 지연 문제는 일정 해소 되었음에도 다른 곳에서 오는 여파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라면서 "결론적으로 홀드 상태에 있는 거고 풀어내 보려고 한다"고 부연했다.

다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회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민주당 의원의 미국 방문을 위한 비자 발급이 거부된 것에 대해서는 "비자는 비자 문제로 봐야 할 것 같다"며 "좀 더 두고 봐야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 활동을 강화·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여태까지 취해온 입장에 볼 적에 국제사회에 아무 역할을 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 모션"이라면서 "검토하고 있고 어떤 결론이 날지는 아직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미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한 정황은 없다"면서도 "우리는 그 현장에 참여하지 않고 미국이 참여하고, 우리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잘할 수 있는 협의 메커니즘이 있어야 한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에 대해서는 "(미국이)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라면서 "중요한 것은 전작권 전환을 조기에, 조건에 맞게 하는 것이고 그걸 넘어서서 전작권 전환 이후에 한미 간 공조나 연합 방위 태세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선정된 광주 군 공항 내 미군이 '알박기' 우려에 대해 "그런 정황은 없다"며 "대체 시설을 위한 여러 가지 대비를 예산, 건설 등 여러 가지 대비를 하면 되는 문제니까 그렇게 심각한 문제로 볼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의 정상외교 횟수가 많다는 지적과 영부인이 동행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우리 정상이 연중에 가야만 되는 다자적인 계기가 여러 개 있다"면서 "연중에 해야 될 일정한 정상외교 수는 약간 상수가 있다. 

그리고 그런 정상외교는 관행적으로 다 영부인을 수반한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