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자주국방을 강조하며 외국군에 의존해선 안 된다는 말이 6·25 전에 미국 물러가라는 것과 같다 자주국방 누가 모르나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는데 軍 미필출신과 방위 출신들이 뭘 알겠나 자주국방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주국방을 강조하며 외국군에 의존해선 안 된다고 말한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과 사실상 혈맹인 러시아가 2위, 전쟁 나면 제일 먼저 도와줄 중국이 3위다. 북한은 핵무기까지 가지고 있다”면서 “한미동맹 없이 우리 혼자 감당할 수 있나”고 지적했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우리 군사력이 세계 5위인데 왜 외국군에 의존하냐’고 한다. 현실을 전혀 모르는 것 같으니 가르쳐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장 대표는 “주한미군 나가면 외국 투자부터 빠져나간다”면서 “주한미군 공백 메우려면 국방비 대폭 올리고 청년들 복무기간도 늘려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 탈퇴를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유럽 국가들은 국방비 예산을 14%나 늘려야 했다”고 지적했다.
박민영 미디어 대변인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나라 군사력이 세계 5위 수준이니 ‘외국군’에 의존할 필요가 없다는 전과 4범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당장 핵무기라는 비대칭 전력을 가진 북한을 머리 위에 지고 있고, 지근거리 군사력 2위 러시아 3위 중국과 긴장 상태에 있다는 안보 상식은 미처 못 판 분당 아파트에 두고 나오셨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러니 국민들 입에서 미필 대통령, 방위 출신 국방부 장관이 뭘 알겠냐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것”이라며 “잘 모르겠으면 어디 가서 떠들기 전에 부처 각료들에게 먼저 자문하라 조언하고 싶으나 그마저 기본적인 보안 상식도 없는 정동영 같은 사람들이니 첩첩산중”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