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54,7% 경제상황 나쁘다며 매우 나쁘다 31.8% 나쁜 편이다 22.9%가 나오는데 이재명 지지율이 61%로 높게 나오는 것이 요상하다. 경제가 나쁘면 여권에 대해 지지율이 나쁘게 나오는 것인데 거꾸로 가니 좌익들만 여론조사 하는 것인가?
반도체 호황으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7%(속보치)를 기록하는 등 지표상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은 냉랭한 것으로 24일 나타났다. 국민 과반은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22~23일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응답자 54.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우 나쁘다'는 응답은 31.8%, '나쁜 편이다'는 22.9%다.
반면 긍정 평가는 36.5%로 집계됐다. '매우 좋다'는 6.8%에 그쳤고 '좋은 편이다'는 응답은 29.7%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8.8%다.
앞서 한국은행은 전날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7% 성장(속보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전망치(0.9%)의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2020년 3분기(2.25%)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었다.
코스피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80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475.81)보다 20.29포인트(0.31%) 상승한 6496.10에 개장했다.
하지만 반도체가 이끈 성장세에도 물가 상승 등 복합적 우려가 겹치면서 국민의 체감 경기는 얼어붙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54.4%)과 여성(54.9%) 모두 절반 이상이 현재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긍정적으로 평가한 남성은 36.5%, 여성은 3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과반 이상이 경제 상황을 나쁘다고 인식했다. 특히 20·30대는 60% 이상이 '불경기'라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18~29세 60.9%, 30대 65.1%, 40대 54.3%, 50대 46.3%, 60대 53.1%, 70세 이상 51.6%가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는 18~29세 34.2%, 30대 23.3%, 40대 39.4%, 50대 44.0%, 60대 38.7%, 70세 이상 36.3%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률이 과반이었다.
부정 평가는 서울 57.7%, 경기·인천 51.5%, 대전·세종·충청 57.8%, 광주·전남·전북 42.8%, 대구·경북 58.8%, 부산·울산·경남 60.5%, 강원·제주 55.1%다.
반면 긍정 평가는 서울 36.2%, 경기·인천 41.2%, 대전·세종·충청 32.3%, 광주·전남·전북 48.7%, 대구·경북 25.9%, 부산·울산·경남 27.9%, 강원·제주 39.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경제 상황 부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88.0%로 가장 높았고 무당층에서도 71.6%로 높은 편이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9.0%에 그쳤다.
뉴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이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가 4월 1주 조사보다 2.8%포인트 떨어진 60.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6%포인트 오른 34.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