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보고도 경찰에 권력키워주자는 민주당 강성분들은
몰까요 다 돈많고 빽있는분들인지?
경찰이 뭔게 크게 연관되어있구나
경찰 뭐야? 뻔히 범죄자들이 따로 있는데 왜 아들한테 덮어씌우는데; 아니 부상정도도 누가봐도 저 설명에 맞지도 않는데 cctv 없었으면 패륜 장애아들 이러면서 폭격맞았겠네
이 사건 경찰이 이상하다니까 CCTV에 나온 인원이 많은데 한명 검찰이 반려하니까 한명 추가 이러면서 제대로 다 잡지도 않았잖아
고(故) 김창민(사망 당시 40세) 감독이 폭행당한 지난해 10월 사건 당일, 119 구급대원이 경찰 전언 형태로 “아들에게 얼굴을 폭행당했다고 한다”는 기록을 활동 일지에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유족 측은 사건 당시 김 감독의 아들은 식당에 동석했을 뿐인데도 이러한 기록이 남은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21일 중앙일보가 확인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119구급대의 지난해 10월 20일 구급 활동 일지를 보면 “(경찰 말에 의하면) 아들과 다툼 중에 아들이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함”이라고 적혀 있다. 이어 “양쪽 눈 부종, 멍 보이며 좌측 귀 출혈 보임. 구급차 내에서 수차례 구토함. 이후에 의식이 쳐지면서 통증에 반응함”이라고 썼다.
구급 활동 일지는 현장 출동 소방 구급대원이 전자기기 패드로 작성한다. 범죄 관련성이 있는 경우 통상 당사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고 현장 조치를 한 경찰관이 파악한 내용을 전언 형식으로 기록한다고 한다.
일지엔 병원에서 보호자를 섭외한 뒤 이송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현장 출발이 지체됐다는 내용도 담겼다.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김 감독의 아들 김모(21)씨를 보호자로 이송하려 했으나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대화가 불가능해 경찰에 의해 보호조치돼 보호자로 동승할 수 없었다는 기록도 있다.
결국 119구급대는 사건 당일 오전 1시25분 경찰 공동대응 요청 신고를 받고 출동해 6분 뒤인 오전 1시31분 김 감독과 접촉했으나 오전 2시에야 현장을 떠나 2시1분에 한양대구리병원에 도착했다.
병원 응급실 전문의 기록에도 김 감독 아들이 폭행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119대원의 인계를 통한 보호자(자·아들) 진술에 의하면 환자, 보호자와 술 먹다 다툼, 보호자가 환자 얼굴 1대 가격했다”고 쓰여있다. 가해 일행의 폭행 사실은 빠져 있다.
119구급대와 응급실 기록들을 보면, 초동 수사에 나선 구리경찰서 현장 경찰관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김 감독의 발달장애 아들이 아버지를 폭행했다는 말을 119구급대원에게 한 것으로 보인다. 가해자들이 거짓 진술해 김 감독의 발달장애 아들에게 범행을 덮어씌우려 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경찰에게 들은 이야기를 일지에 기록했다는 입장이다. 이 사건 감찰을 진행 중인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경찰 말에 의하면 아들이 폭행했다는 구급 활동 일지 등에 대해)진행 중인 감찰에 관해선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