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가 메르세데스-벤츠 CLS의 파생차종으로 개발된 '슈팅 브레이크'의 판매를 8일(현시시각) 결정했다.

 

 



 CLS 슈팅 브레이크는 올해 4월 베이징 모터쇼에서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로 전시됐다. 그러나 아직 신형

CLS는 발표되지 않은 까닭에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는 신형 CLS의 시작차로 오인 받기도 했다. 4도어 쿠페

에 스테이션왜건의 형태를 혼합한 듯한 이 차는 아름다운 곡선과 실용적인 적재공간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다임러는 이 컨셉트카의 시판을 결정하고 차 이름은 'CLS 슈팅 브레이크'로 결정했다. 독일 진델핑겐 공장에서

CLS와 E클래스 세단 등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