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오토쇼에서 전기차 아이미브의 북미 전용 모델

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미브의 북미 전용 모델은 일본, 유럽에 판매하고 있는 것과 달리 성인 4명이 안락하게 탈 수 있는 거주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대폭적인 크기 변경을 실시했다. 또한, 앞뒤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감지해 작동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에어백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 TPMS, 액티브 스태빌리티 

컨트롤(ASC) 등을 기본 장비로 장착했다. 




 한편, 미쓰비시는 LA오토쇼에 올 가을부터 판매를 시작한 컴팩트 크로스오버 '아웃랜더 스포츠' 등과 미국 판매 

주력 상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