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오는 30일 개막하는 '태국 국제자동차엑스포 2010'에 내년 태국과 인도 시장이 포함된 신흥 시장을 위한 

저가 소형 시범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차는 올해 1월 인도, 3월 태국에서 선보였던 새로운 소형 컨셉트카 '혼다 뉴·스몰·컨셉트'를 양산형에 가깝도록 

디자인과 품목을 확정한 모델이다. 먼저 투입되는 태국과 인도에서 신형의 기본 디자인은 변함이 없지만, 태국에

서는 높은 연료기준을 달성한 모델로 인도에서는 소형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저가형 차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혼다는 태국 국제자동차엑스포에서 어코드, 시빅, 피트, CR-V 등과 함께 태국에서 생산돼 세계 각지로 

수출되는 바이크 CBR250R, 스쿠터 PCX를 전시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 - 오토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