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편평비 타이어의 장점과 미쉐린 기술력의 결합
타이어의 편마모 감소 및 안정적인 승차감 제공
미쉐린의 트럭용 타이어 제품군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Z' (사진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Michelin Korea, 대표 제롬 뱅송, 이하 미쉐린)가 국내 상용차 시장을 겨냥해 연비 절감과 긴 수명을 갖춘 트럭용 타이어 제품군인 ‘미쉐린 X 멀티 에너지(Michelin X Multi Energy)’를 출시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사이즈는 저편평비 규격인 295/80R22.5로써, 도로와의 넓은 접지 면적으로 하중이 분산돼 타이어의 편마모 감소와 안정적 승차감을 제공해 최근 상용차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미쉐린코리아에서 선보이는 연비형 트럭 타이어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제품군은 저편평비 타이어의 장점과 미쉐린의 기술력을 집약했으며, 뛰어난 연비 효율성과 내구성을 갖춰 운전자의 총 운용 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의 절감을 도와준다.
고객들은 긴 마일리지와 연간 5% 이상의 유류비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미쉐린의 기술력을 통한 강화된 내구성과 안전성으로, 운행 중단으로 인한 생산성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연간 7.6톤의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어 환경적 가치도 실현할 수 있다.
알렉스 볼츠(Alex Volz) 미쉐린 동남아 및 오세아세아 지역 B2B 시장 부문 리더는 “그동안 한국의 중·장거리 운행 고객들에게 마일리지와 견인력이 우수한 ‘미쉐린 X 멀티’ 제품군을 제공해온 데 이어 이번에 마일리지와 특히 연비가 가장 중요한 고객들에게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제품군을 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쉐린의 우수한 성능과 타 여러 국가 시장에서 축적된 경험이 결집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가치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롬 뱅송(Jerome Vincon) 미쉐린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미쉐린 X 멀티 에너지는 국내 상용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출시한 제품인 만큼 경제적 효과, 성능, 그리고 환경적 효과까지 모든 면에서 자신 있게 제안한다.”라며, “미쉐린 타이어를 믿고 선택하는 고객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언제나 더 나은 가치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쉐린 X 멀티 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미쉐린 멤버쉽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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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earthrace100@daum.net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