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볼륨(오른쪽)과 오리가미

[금호타이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금호타이어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개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제품 '볼륨'과 '오리가미'가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볼륨은 속도와 도로 조건에 따라 구조·기능을 동적으로 조정하는 차세대 타이어다. 오리가미는 우주 탐사와 정착지 건설을 위한 접이식 타이어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출처-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