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즈ㆍUD트럭의 자율주행 트럭


일본의 이스즈트럭과 UD트럭이 오는 3월 3일, 신토메 고속도로에 신설되는 ‘자율주행차 우선 레인’에서 실증에 참여한다. 두 회사는 스루가만 누마즈 서비스 에리어(SA)~하마마츠 SA 구간에서 실증을 진행하며, 자율주행 레벨4(특정 조건 하에서의 완전 자동 운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율주행 차량 전용 차선은 평일 오후 1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해당 구간의 왼쪽 차선에 설정되어, 인프라 협조 등의 실증을 진행할수 있도록 한다. 이스즈와 UD트럭은 각각 대형차 기반 자율주행 트럭 한 대씩을 사용해, 도로공사, 낙하물, 사고, 합류차량 등 돌발 상황에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한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서는 자율주행 레벨4를 적용한 차량 운행이 지난달 초부터 운행되었으며, 이스즈는 레벨4 자율주행 화물 운송 실증을 거쳐, 2027년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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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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