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JEC 월드 2025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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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화첨단소재는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사흘간 열리는 'JEC 월드 2025'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JEC 월드는 세계 50개국의 1천350여개 업체에서 약 4만5천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인 경량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다양한 소재와 부품을 전시한다.
전기차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을 보호하는 커버와 픽업트럭 적재 공간에 최적화된 트럭베드 등이다. 이들 제품은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유리섬유 강화복합소재(GMT)로 제작했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JEC 월드는 한화첨단소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전을 알릴 중요한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설루션으로 복합소재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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