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5종 추가해 총 25종 차량 구독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구독 플랫폼(기존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현대차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대차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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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기존 현대차와 제네시스로 나뉘었던 구독 플랫폼을 통합해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차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제네시스 구독 플랫폼인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이달까지만 서비스가 진행된다.


구독 플랫폼 개편을 통해 추가되는 제네시스 차종은 ▲ GV80 ▲ GV70 ▲ G90 ▲ G80 ▲ G70 등 5종으로, 개편된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은 총 25종으로 늘었다.


제네시스 5개 차종은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월 구독 형태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향후 운영 차종과 지역, 구독 방식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제네시스 구독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았던 요금 및 결제 관련 혜택이 추가된다.



vivid@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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