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자율주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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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월부터 청주공항∼오송역 구간에 자율주행 버스 2대를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선은 청주공항, 오창, 오송역, 조치원역이며 평일 왕복 4회 운행된다.
도는 또 3분기 중 오송역 및 조치원역 일대에서 평일에 수요응답형 자율주행셔틀(콜버스) 3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이다
도 관계자는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를 활성화해 자율주행 산업의 생태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도내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버스는 총 2대다. 이 버스는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대전 반석역 구간(32.2㎞)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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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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