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997대... 전년 동월比 5.5%↓, 전월比 2.0%↓

작년 1~12월 총 2만 7,666대... 전년 동기比 2.5%↑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12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은 총 2만 7,666대로, 전년 같은 기간(2만 6,998대)보다 2.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1,997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114대)보다 5.5%, 전월(2,037대)보다는 2.0% 감소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651대로, 전년 동월(706대) 대비 7.8% 줄었으며, 전월(589대) 대비 10.5% 증가했다. 이어 증톤 포함 4.5~16톤급 중형·준대형 카고는 681대(▼2.6%, ▲1.2%),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64대(▲17.8%, ▲0.2%)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00대로 전년 동월(143대)보다 30.1%, 전월(131대)보다는 23.7% 줄었다.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은 65대(▼43.0%, ▼57.2%),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36대(▼37.9%, ▼24.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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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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