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N,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2024' 월드 파이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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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는 아이오닉5 N이 e스포츠 대회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월드 파이널 네이션스컵 부문 타임트라이얼 예선에서 경주차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디지털 자동차경주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올해 7회차를 맞았다.
아이노닉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다. 최고 출력 478㎾(650마력), 최대 토크 770Nm(78.5kgf·m)을 낸다.
박준우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실장은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를 통해 현대 N 브랜드와 차량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차종을 개발해 고객들이 가상의 공간에서도 현대 N의 고성능을 체험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프로듀서인 야마우치 카즈노리 대표는 "현대차는 올해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TCR 클래스 우승, TCR 월드 투어 드라이버 챔피언 등 모터스포츠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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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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