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수소연료공급소 설치로 운송지역 확대


미국 글로비스 아메리카 운송라인에 투입된 현대 엑시언트 FCEV 트럭. (사진 : HMGMA)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이하 HMGMA)는 미국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 America)에 엑시언트 수소연료전지(FCEV) 트럭 21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지난 4일(현지 시각) 밝혔다.


투입된 엑시언트 FCEV Class 8 대형 트럭은 매일 HMGMA 공급업체에서 차량 부품을 운송하게 되며, 물류는 더 광범위한 공급업체 네트워크로 확장될 예정이다.


현대차와 글로비스 아메리카의 합작법인인 HTWO 로지스틱스도 효율적인 연료 공급을 위해 메가사이트(Megasite)에 모바일 수소 연료 공급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현재 수소 생산 및 연료 공급소를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HMGMA 오스카 권 CEO는 “메타플랜을 지원하는 현대 엑시언트 FCEV 트럭은 제로 배출로 다른 제조 시설에서 사용하는 기존 화물 물류 운송에 있어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운송 솔루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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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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