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N TCR 에디션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차는 2일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담긴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명의 'TCR'은 자동차 제작사의 경주용 차량으로 경쟁하는 대회인 'TCR(Touring Car Racing) 월드 투어'에서 따왔다. 현대차는 2017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오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 아반떼 N의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며 디자인 패키지와 에디션 패키지로 나뉘어 판매된다.


디자인 패키지는 백조 목 모양의 후면 날개인 '스완 넥 스포일러', 19인치 크기 단조 휠, 에디션 전용 엠블럼,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1열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에디션 패키지는 디자인 패키지에 더해 N 퍼포먼스 브레이크 시스템,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를 포함하는 구성이다.


이번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은 모터스포츠 디자인의 외장 필름도 추가할 수 있다.


아반떼 N TCR 에디션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출처-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