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품질 명장 김승국씨

[현대차 전주공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상용LCM차량품질팀에서 근무하는 김승국 씨가 대한민국 품질명장에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일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명장 지정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품질 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사람을 선발해 대통령이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로, 매년 전국에서 엄선된 소수 인원만이 선정된다.


김 씨는 2014년 안선배 씨 이후 10년 만의 품질명장 수상이며, 사내에서는 통산 18번째다.


김씨는 지난 9월 고용노동부 주관의 품질관리 우수 숙련 기술자상을 비롯해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 단체 부문 금상, 개인 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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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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