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PMSF인증 트럭·버스 및 레이디얼 타이어

2025년 이후 연간 100만 개 생산 라인 확장


SmartLine AL50 타이어 장착 이미지. (사진 : 한국타이어 북미법인)

 

한국타이어 미국법인은 지난 9일(현지 시각) 상용차용 타이어 ‘SmartLine AL50’ 트럭·버스 및 레이디얼(TBR) 타이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martLine AL50은 한국타이어의 상용차용 제품 라인업과 함께 전략적 비전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말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위치한 제조 공장이 확장될 경우 연간 100만 개의 TBR 타이어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SmartLine AL50은 60시리즈 사양인 295/60R22.5에서 타이어당 최대 7,390파운드(약 3.4톤)의 하중 범위를 지원한다.


3개의 산과 눈송이 마크를 나타내는 알파인 기호 ‘3PMSF(3 Peak Mountain With Snow Flake’ 인증을 받은 SmartLine AL50은 다중 계절 성능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내부의 힘을 분산 제어하는 SCCT(Stiffness Control Contour Technology), 타이어 마모도가 70%에 도달했을 때 나타나는 히든 그루브 기술이 젖은 도로에서의 그립력과 견인력을 향상시킨다. 여기에 타이어 컴파운드 내 카본블랙과 고무의 결합력을 강화하는 믹싱 시스템(IMS)으로 내구성을 높이고 연비를 개선한다.


한국타이어 북미법인 롭 윌리암스(Rob Williams) 사장은 “SmartLine AL50 TBR 제품은 상업용 운송산업, 특히 자동차 운송부문과 같은 분야는 우리 계획의 또 다른 핵심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SmartLine AL50 타이어. (사진 : 한국타이어 북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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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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