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슨과 커민스의 '이젠플렉스(eGen flex)를 장착한 전기 하이브리드 버스
미국의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커민스는 ‘Cummins B-Series’ 엔진을 대중 버스시장을 위한 앨리슨 이젠플렉스(Allison eGen Flex)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과 통합해 인증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통합은 EPA의 중장비 차량에 대한 온실 가스 배출기준 3단계(EPA 27)를 충족하고 오는 2027년 이후에 저배출 추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젠플렉스는 높은 성능과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효율성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유닛(Drive Unit)은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버스의 일반적인 노선의 최대 50%를 운행할 수 있어 도시 지역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데 유용한 솔루션이다. 여기에 엔진에서 입력 샤프트를 분리할 수 있도록 클러치 분리 기능이 추가됐다.
저작권자 © 상용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