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 캡처]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정부 공인 자동차 튜닝 부품 시험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TP는 '자동차 연결장치 부착형 자전거 캐리어' 항목의 도심 충돌 시뮬레이션 시험을 담당하게 된다.


도심 충돌 시뮬레이션 시험은 시속 16㎞로 주행 중인 차량의 충돌 사고 발생 시 캐리어 연결 상태, 고정 레버 폐쇄력, 적재물 고정 상태 등 안정성을 평가한다.


울산TP 관계자는 "다양한 자동차 튜닝 부품으로 인증 시험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관련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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