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불안감 해소 위한 9개 항목 점검

현대차 종료시까지, 기아 12월 31일까지 진행


디젤 포터와 봉고의 단산으로, 내년부터는 전기와 LPG 시대 완전 열릴 전망이다. 사진은 1톤 전기트럭 '포터2 EV'가 충전 중인 모습 


현대 포터2 EV가 충전 중인 모습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가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지난 8월,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포터2 EV, 봉고3 일렉트릭을 포함한 현대차·기아 승용 및 소형 상용 전차종으로, ▲절연저항 ▲전압편차 ▲냉각시스템 ▲연결 케이블 및 커넥터 손상 여부 ▲하체 충격·손상 여부 ▲고장 코드 발생 유무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9개 항목을 점검한다.


이번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의 경우 현대차는 종료시까지, 전국 22개 직영 하이테크센터 및 1,234개 블루핸즈를 이용할 수 있다. 기아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18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757개 오토큐에서 점검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기업별 고객센터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해 예약한 후 서비스 거점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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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기자 junnypark@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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