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인텔리전트 아키텍처 기반 6세대 지능형 대형트럭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로 에너지 소비 절감 효과 보여
사진 : Foton
중국의 포톤(Foton)이 6세대 최신 지능형 대형 트럭 ‘Auman Galaxy 9’을 공개했다.
포톤이 공개한 아우만 갤럭시9 트럭은 중국 트럭업계 최초로 갤럭시 인텔리전트 아키텍처(Galaxy Intelligen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트럭 디자인의 전통을 탈피했으며 내부는 고급스럽고 개인화된 구성을 특징으로 디자인 됐다.
차량의 전면부 디자인은 ’U‘자 모양의 별모양 링을 형상화하고 통합 조명 스트립 디자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는 차량의 시각적 매력을 높였으며, 에너지 효율성과 운전석 안전 강화,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했다는 게 포톤 측 설명이다.
전면에는 야간 주행 시 시각적 매력을 제공하는 연속적인 조명 배열로 장식했는데 헤드램프, 방향지시등, 안개등, 후진등, 브레이크등을 통합해 조명 범위와 각도를 크게 늘려 미학과 기능성의 균형을 유지했다.
또한 공기 역학적 디자인을 활용해 기존 디자인보다 12% 낮은 ≤0.348 항력 계수를 달성해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에너지 소비 절감효과를 가져 왔다.
운전석에는 대리석 질감의 계기판, 원목으로 짜여진 바닥, 12.3+12.3인치 초광각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드미러, 2125×2450×1538mm의 내부 공간, 무중력 고급시트, 1240mm의 폭을 자랑하는 넓은 침대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사진 : Fo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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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