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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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의 자동차 정비 관련 단체가 추석을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31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포항시지회와 포항자동차검사정비협의회는 다음 달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포항야구장 후문 주차장에서 승용차, 승합차, 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신청받아 점검한다.


정비요원 70여명은 재능기부로 참여해 엔진 제동장치, 등화 장치 등의 정상 작동 여부, 타이어 공기압과 엔진오일, 파워핸들 오일, 워셔액의 적정 여부를 점검한다.


법인차, 영업용 차, 전기차, 화물차 등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권용구 시 교통지원과장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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