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2 배터리 무상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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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전기 세단 폴스타2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고전압 배터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난 2022년 1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판매된 모든 폴스타2 차량이다.
고전압 배터리 셀의 전압 및 온도 편차, 관리 및 냉각 시스템, 고전압 케이블, 배터리 팩 하부 손상 여부 등 총 16가지를 점검한다.
전국 38곳의 폴스타 서비스 포인트(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폴스타는 국내에서 판매하는 폴스타2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폴스타는 최근 인천 전기차 화재 이후 나온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적극 부응하고, 고객 불안감 해소 및 신뢰 구축을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sh@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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