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에서의 제동거리 13% 단축


일본 브리지스톤은 소형 트럭과 상용밴용 겨울타이어 ‘블리작(Blizzak)’의 성능과 오랜 수명을 실현한 스터드리스 타이어 ‘Blizzak VL10A’를 오는 9월부터 출시한다고 지난 8일(현지 시각) 밝혔다.


전자상거래 확대 등으로 물류의 라스트원마일 현장에서는 겨울에 동결이나 적설로 인한 노면에 대한 불안감이 큰 실정이다. 때문에 안심하고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지원할 수 있는 소형 트럭용 겨울 타이어를 출시하게 됐다고 브리지스톤은 설명했다.


접지 면적과 블록 강성 향상을 양립해 블록 변형을 억제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마모율을 14% 낮춤과 동시에 빙상에서의 브레이크 제동거리도 13% 단축한 성능을 보였다.


소형트럭용 겨울타이어 블리작 VL10A. 사진 : Bridgestone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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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호 기자 cjh@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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