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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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실내 공영주차장에 리튬배터리 전용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1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높아진 리튬 배터리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비치 장소는 강동중앙공원 공영주차장, 화봉공원 공영주차장, 이화마을 공영주차장 등 3곳이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이용객 안전을 위해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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