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97대…전년 동월比 1.5%↓, 전월比 3.6%↑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6월 들어 전년 동월 대비 1.5% 줄어들었다. 하지만 올 1월부터 6월까지의 실적은 총 1만 4,631대로, 전년 같은 기간(1만 3,078대)보다 11.8% 올랐다.


구체적으로 올 6월 한 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497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536대)보다 1.5% 감소, 전월(2,410대)보다는 3.6% 증가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847대로, 전년 동월(841대) 대비 0.7%, 전월(694대) 대비 22.0% 늘었다. 이어 4.5톤~8톤급 중형 카고는 29대(▼31.0%, ▼29.3%), 증톤 포함 8톤~16톤급 준대형 카고는 620대(▼6.2%, ▲2.3%), 9.5톤~25톤급 대형 카고는 533대(▲36.7%, ▲6.6%)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 162대로 전년 동월(252대)보다 35.7%, 전월(183대)보다 11.5% 줄었다. 15톤 및 25.5톤 덤프트럭은 253대(▲14.5%, ▼12.2%),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53대(▼58.9% ▼45.9%)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5호(8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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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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