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급 이상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등 신차

총 2,335대…전년 동월比 0.5%↑, 전월比 13.4%↑



준중형급 트럭 시장 판매(신차 신규등록 기준)가 올 들어 2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두 자릿수의 큰 성장세를 보였으나, 지난 3월에는 0.5%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 실적은 총 7,132대로, 전년 1분기(5,713대)보다 24.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올 3월 한달 동안 2톤 이상 준중형급 이상 카고트럭(특장 포함) 및 트랙터 등 운송용 트럭, 15톤 및 25.5톤 이상 덤프트럭 및 믹서트럭(6㎥) 등 건설용 트럭은 2,335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2,323대)보다 0.5%, 전월(2,059대)보다는 13.4% 증가한 수치다.


차종·차급별로 자세히 살펴보면, 2~5톤급 준중형 카고는 770대로, 전년 동월(678대) 대비 13.6%, 전월(664대) 대비 16.0% 올랐다. 이어 4.5~7톤급 중형 카고는 35대(▼22.2%, ▼28.6%), 증톤 포함 8~16톤급 준대형 카고는 586대(▲7.1%, ▲8.7%), 9.5~25톤급 대형 카고는 446대(▲61.0%, ▲7.2%)를 각각 기록했다.


트랙터의 경우는 157대로 전년 동월보다 46.8% 줄었으며, 전월보다는 23.6% 증가했다. 15톤 및 25.5톤 덤프트럭은 236대(▼14.5%, ▲16.8%), 6루베(㎥) 이상 믹서트럭은 105대(▼48.8% ▲69.4%)로 집계됐다.


※ 상세한 통계와 그래프는 상용차매거진 123호(5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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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출처-상용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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