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TGX 트랙터 308대는 견인차(트랙터)와 피견인차(트레일러)를 연결하는 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견인차와 피견인차가 분리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리콜)를 진행한다.


해당 차량은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주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만트럭버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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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oo.jy@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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