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3 부분변경

[테슬라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테슬라코리아는 중형 전기 세단 모델3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후륜구동(RWD) 트림과 사륜구동 롱레인지 트림 2가지다.


후륜구동 트림에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롱레인지 트림에는 삼원계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롱레인지 트림은 최대 488㎞, 후륜구동 트림은 최대 382㎞ 주행이 가능하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보다 날렵해졌으며, 실내에 테슬라 차량 최초로 엠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되고 뒷좌석용 디스플레이가 추가된 점이 특징이다.


부분변경 모델3는 올해 2분기부터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코리아는 이날 부분변경 모델3와 함께 모델Y 롱레인지, 퍼포먼스 트림 판매도 시작했다.


부분변경 모델3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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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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