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잉' 메인 화면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들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쉽게 수소충전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잉'(Hying)을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앱은 내 주변 가까운 충전소 위치 안내와 출발·도착지 경로상 충전소 검색 기능 등을 지원한다.

 

충전소별 판매가격이나 할인 정보와 함께 대기 차량수, 충전 가능량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각 충전소의 판매관리시스템(POS)에서 전송되는 실제 운영정보가 앱에 제공되는 구조여서 실시간 정보의 정확도도 높다.


산업부는 내달 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을 접수한 뒤 12월에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하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려받거나 웹 홈페이지(www.h2nbiz.or.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의견을 낸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lucid@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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