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충 시 128~160km 주행 가능, 충전 시간은 4시간 이내

 

 

피터빌트는 자사 전기 암롤트럭 520EV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전기트럭은 내년부터 생산될 예정이다.

 

피터빌트의 전기 암롤트럭 520EV는 기존 피터빌트 520 섀시에 전기로 구동하는 파워트레인을 결합했다. 파워트레인은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로 구성돼 과방전 및 과충전 시에도 폭발하지 않는다.

 

520EV는 완충 시 약 128~160km(80~100마일) 주행 가능하고 고속 충전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3~4시간 안에 충전 가능하다.

 

제이슨 스쿡(Jason Skoog) 피터빌트 총괄은 “쓰레기 수거 분야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시급한 친환경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사전예약을 통해 안전성과 친환경을 모두 잡은 피터빌트의 암롤트럭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욱 기자 kazan@cvinf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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