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올해 말 브라질에서 출시 예정인 신형 스트라다를 공개했다. 피아트 스트라다는 세계 최초의 4도어 5인승 소형 픽업 트럭으로 알려져 있다.


 이전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은 큰 FIAT 글자가 새겨진 더 큰 그릴이다. LED 헤드램프와 벌집 모양의 공기흡입구가 있는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가 적용되었다. 프론트 펜더에 에어벤트가 생겼고, 차체 주위로 플라스틱 보호대를 둘렀다.

 

 208mm의 지상고로 24도의 접근각을 확보했다. 싱글캡 버전은 1354리터의 짐을 실을 수 있다. 더블캡 버전은 844리터를 실을 수 있다. 이외 세부 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실내는 유광 블랙 트림을 적용한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되었다.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현대적인 분위기가 되었다. 7인치 유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