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코로나19 사태를 돕기 위해 하루 1000개의 마스크와 200개의 얼굴 보호대를 생산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일반적인 양산차 제조 업체가 아니다. 그래서 마스크도 수제작으로 생산하고 있다. 람보르기니의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공장에서 공예가들이 손으로 만든 것이다. 플렉시글라스 얼굴보호대는 연구개발부서에서 3D 프린터로 하루 200개씩 만들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인근 볼로냐 대학에서 이 제품들이 의료기기에 적합한지 승인을 받고 산토르솔라 말피기 병원에 기증했다.


 람보르기니는 그동안 매일 저녁 본사 정면에 이탈리아 국기 색상의 조명을 켜는 등 이탈리아에 대한 지지를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