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50대 한정판매

 

 알칸타라가 BMW이탈리아와 협업한 한정판 'X5 타임리스 에디션'을 19일 공개했다.

 

 새 차는 X시리즈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으로 이탈리아에서 50대 한정 판매한다. 험로 주행을 위한 사이드 스탭과

에어 서스펜션, M스포츠 디퍼렌셜,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기능을 갖췄으며 알칸타라를 인테리어 소재로 채택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연출한 게 특징이다.

 

 

 특히 블랙 컬러의 알칸타라 시트 중앙 부에 그레이 컬러의 퍼포레이티드(인위적으로 구멍을 뚫어 패턴을 만든 가죽)

패턴을 수직 형태로 적용했다. 또 헤드라이너와 중앙 암레스트, 도어 패널의 알칸타라 커버 위에 외장 컬러와 동일한

화이트 스티칭으로 내부의 블랙 컬러와 대조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 외에 헤드레스트 위에 전기용접 방식으로

'Powered by Alcantara' 로고를 새기고 스크린 프린티드 방식으로 제작한 'Timeless Edition 1/50' 라벨을 더했다.

 

 회사는 이번 X5 타임리스 에디션과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한 알칸타라 소재의 가방을 함께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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