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 BMW 신차 진단 교육 진행
BMW그룹코리아가 11일 영종도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2019년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수입차 최초로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온 BMW그룹코리아는 올해까지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총 16명의 외부 수리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BMW 차종에 대한 올바른 부품 사용법 및 수리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기술 자문은 물론,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특히 이번에는 신차 위주로 진단 교육을 진행해 수리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외부 업체 대상 세미나는 자동차 관리법 32조 2항 개정에 따른 의무사항을 준수함과 동시에 잘못된 외부 수리업체 정비를 통한 자동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 안전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BMW그룹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는 지난 2016년부터 4년간 외부 수리업체 대상 기술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신차와 관련한 기술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과 국내 자동차 서비스 발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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