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모션 그릴 포함한 전방위적 디자인 변화
 -애플 카플레이W29;안드로이드 오토 기본 적용

 

 한국닛산이 플래그십 세단 맥시마의 8세대 부분변경 '뉴 맥시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차는 4년만의 부분변경 제품이다. 이전 대비 날렵하고 강인한 모습으로 변화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안전품목 탑재 등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닛산 패밀리 룩을 완성하는 V-모션 그릴은 이전 대비 더 커지고 낮게 배치해 강인한 이미지와 안정감을 연출했다. 그릴 외부라인을 따라 후면 하단 범퍼까지 이어지는 캐릭터라인은 역동적인 '에너제틱 플로우'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한 19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알루미늄 휠과 쿼드 크롬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 느낌을 완성했다.

 

 실내는 3중 밀도 폼으로 설계해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저중력 시트, 전 좌석 열선 내장, 1열 통풍시트, 조수석 6방향 파워시트 등으로 탑승객을 배려했다. 여기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A타입과 C타입의 USB 포트를 앞뒷좌석에 총 4개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품목으로는 총 10개의 에어백, 인텔리전트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하이빔 어시스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보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첨단 안전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플래티넘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4,58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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