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좌석 시트 벨트 리마인더 기본 적용
-엔트리 트림부터 선택품목 마련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형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 측면, 후면 가니쉬 등에 유광 크롬을 적용했다. 또 전 좌석에 시트 벨트 리마인더(SBR, Seat BeltReminder)를 기본 적용하고, 운전석 자동쾌적 제어(공조, 통풍, 열선시트, 히티드 스티어링휠 연동 제어)를 신규 탑재했다. 주력인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소비자 선호 품목인 1열 파워·통풍시트, 2열 히티드 시트, 하이패스 시스템(ETCS) 등을 기본 장착했다. 더불어 엔트리급인 디젤 트렌디 트림에도 주요 편의품목 패키지인 내비게이션, 드라이브 와이즈, 스타일 패키지 등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권을 마련했다.
가격은 가솔린 프레스티지 2,342만원, 시그니처 2,670만원, 1.6ℓ 디젤 트렌디 2,381만원, 프레스티지 2,588만원, 시그니처 2.916만원, 2.0ℓ 디젤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637만원, 시그니처 2,965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2020년형 스포티지는 준중형 SUV 소비자가 원하는 성능, 공간, 편의품목을 모두 갖춘 최고의 SUV"라며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만족감을 선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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