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스피드웨이에서 결선 개최
 -모금된 기부금 1억원 취약 계층 아동 의료비로 사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제1회 '기브앤드라이브' 자선 골프 장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기브앤드라이브는 아마추어 대상 자선 골프 장타대회다. 예선은 지난 4월 한 달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 골프장에서 펼쳐 졌으며 총 9,000여명이 참가해 2만33회의 라운드를 진행했다.

 


 

 21일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된 상위 남녀 각 15명, 총 30명의 골퍼가 참석해 경쟁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18대의 스카이 크레인을 동원해 그물망을 설치하고 축구장 1.5배 면적의 인조잔디 경기구역을 조성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사는 결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서킷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벤츠 골프 앰버서더 박인비 선수, 유소연 선수의 드라이브 샷 시범 및 Q&A,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봉중근 선수의 현장 장타 이벤트 등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예선전부터 모금 된 기부금 약 1억500만원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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