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크루즈(Cruze)의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300만 대를 넘어섰다.

 

 크루즈는 쉐보레의 글로벌 준중형 모델로 전세계 11개 공장에서 생산돼 한국과 북미, 아시아, 남미, 중동 등 108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크루즈는 지난 해 200만 대 판매 돌파 이후 16개월 만에 추가로 100만 대 넘게 판매됐다.

 

 앨런 베이티 글로벌 쉐보레 수석부사장은 29일 "크루즈는 전 세계 어느 시장의 수요에도 부응하는 글로벌 대표 차종"이라며 "쉐보레의 성장과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과 독일 오펠의 디자인 및 연구진이 주도해 개발한 쉐보레 크루즈는 2008년 한국시장에 첫 출시됐다.

 

 한국GM은 지난 4월 업그레이드한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으며 1.8 가솔린 및 1.4터보, 2.0 디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오상헌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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