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오는 22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를 일반 이용객에게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BMW에 따르면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²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문화 전시 및 체험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했다. BMW, 미니 고객은 물론 일반 이용객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드라이빙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오프로드 등 총 6개 코스로 구성했다. 40종 56대의 BMW와 미니를 예약 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M 택시, 오프로드, 챌린지 A·B, 어드밴스드, 조이 투어 등 총 6개로 운영한다.
BMW와 미니, BMW 모토라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센터는 전시공간과 라운지, 레스토랑 '테라쎄' 등으로 이뤄졌다. 주니어 캠퍼스에서는 자동차 과학교실과 친환경차 만들기 프로그램,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 초등학생들을 위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이 밖에 인천·경기 판매사인 바바리안모터스가 운영하는 서비스센터가 들어서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BMW 고객에게 자동차 점검 및 보관 서비스, 공항 셔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용가격은 4박5일 기본 패키지 기준 5만 원이다.
한편, 드라이빙센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드라이빙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 www.mini-driving-center.co.kr) 회원 가입 후 가능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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