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친환경 타이어 '엔블루 에코(N’Blue ECO)'의 미국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의 본상 수상을 11일 알렸다. 

 

 넥센에 따르면 '그린 굿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ㆍ예술ㆍ디자인ㆍ도시연구센터가 협력해, 디자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디자인에 적용된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매년 우수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는 상이다.

 

 '엔블루 에코'는 넥센의 대표 친환경 타이어로,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구조 설계로 회전저항을 줄이고 연비를 크게 향상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연을 모티브로 한 기능성 디자인도 장점이다.
 
 이와 관련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한민현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넥센의 친환경 디자인과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으로 올라섰음을 입증해주는 결과"며 "지속적으로 친환경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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