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오는 9∼10월 두 차례에 걸쳐 명사와 떠나는 테마여행 행사인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 시즌6'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첫 여행은 사찰음식 전문가 선재 스님(선재사찰음식연구소 원장)과 함께 9월27일부터 1박2일간 전남 해남 일대에서 진행한다. 김치마을 방문과 미황사·대흥사 관람, 사찰음식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선재 스님과 함께 사찰음식을 통한 건강과 불교 철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두 번째 여행은 10월10일부터 1박2일간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와 함께 전북 무주 반디랜드와 충북 영동의 와인농장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포도 따기와 와인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이 교수와의 토크 콘서트도 마련했다.

 

 
 현대차 고객이면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와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을 방문해 원하는 여행 테마를 선택, 응모할 수 있다. 선재 스님과의 테마여행은 9월14일까지, 이 교수와의 테마여행은 9월28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테마별로 35쌍(동반 1인 포함 70명)을 선발한다.

 

 현대차는 지난 2012년부터 고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각 분야의 명사들과 함께 공통의 주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더 브릴리언트 코리아'를 실시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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